아! 좋다 I like it

아! 좋다 I lik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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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개요

 

○ 전 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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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좋다 I like it 》

 

○ 전 시 작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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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봄, 김소라, 김잼, 드로우주, 반, 신미림, 엄재원, 오킹, 한주은

 

전 시 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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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6일(월) ~ 3월 14일(화)

 

장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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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 일러스트, 오브제

 

전 시 장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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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페리어 갤러리 제 1 전시관


 

■ 전시서문

 

대중예술은 고급예술과 대립되는 개념으로 쓰였으나

최근에는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기술이 발전되면서 예술은 반복과 재생산이 가능해지고,


AI의 등장으로 제작자에 관한 원천적인 의문까지 들게 되며,

현실과 가상 현실의 경계도, 복제와 원본의 경계도 허물어지는 시점을 맞이했다. 




일상과 예술의 경계가 사라졌 듯,

작가의 의도에 따라 작가의 표현 방법은 다양해졌다.

개개인의 기호와 작가의 상징이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면서 

예술을 우리 생활의 전반적인 일상으로 접목되면서

예술을 소유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게

다양하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9명의 작가들을 모아

보는 이들에게 대중성과 사랑스러운 공감을 불러일으킬

《 아! 좋다 I like it 》전시를 선보인다.



 

<고봄 작가>

 

일상과 취향이 주는 행복을 그림으로 기록한다.

흐르는 시간속 happy moment를 그림으로 기록하고,
그 순간의 특별함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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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일상 속의 반짝이는 순간의 장면을
나만의 시각으로 표현하고 기록한다. 
그리면서 행복감을 느꼈던 나만의 그림을,
보는 사람들 또한 조금이나마 행복한 마음이 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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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작가>

 

자연의 색은 가장 완벽하고 아름답다.
그 곳의 색을 인간인 나의 눈과 손으로 새로운 초록의 공간으로 만든다.
그림 속의 초록 공간에는 우리가 쉴 수 있는 곳들이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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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_초록예찬_수채화_2022년도_570x770


 

현대화되고 편리한 세상에 사는 우리는 더욱 초록의 공간을 갈망할 것이다.
태초의 자연과 인공의 자연 어느 것이든 우리는 초록을 찾는다.
자연은 인간에게 양분이자 뿌리이다.
그리고 그 초록안에서 인간 본성의 편안함과 휴식을 느끼며 더 나은 삶을 살아 나간다.
그 갈망이 계속되는 한 나의 그림은 계속 이어질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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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잼 작가>

 

둥글고 말랑말랑하게 그려진 그림은 단순해 보이지만
부드럽고 따뜻한 요소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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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지 않고 잔상이 남는 작가로 남고 싶은 김잼 작가는
바빠도 일상에서 재미를 찾으려고 한다.
그리고 일상에서 느끼고 경험했던 기억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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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로우주 작가>

 

삶에 스미는 잔잔한 일상의 감정을 그리는 작품을 선보인다.     모두의 삶은 각자 고단하다.
즐겁고 슬프고 행복하고 힘이 들고 때로는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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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꿈을 꾸는 마음으로 그려낸 그림이
어떤 이의 마음에 좋은 기운으로 품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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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림 작가>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다양한 성격과 캐릭터를 경험했던 기억을 통해
개성적인 캐릭터를 벡터와 래스터 기반의 그래픽 앱을 사용하여
디지털 회화로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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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각으로 흥미로운 사람과 사물을 보는 관점을
관객들과 공유하게 된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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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림_ Christmas Gift_디지털페인팅_297x420mm_2022


 

 

 

       

<엄재원 작가>

 

우리 사회의 이슈, 트렌드 등을 이미지화 시켜 프레임 안에 집합시킨다.
이미지화 된 대상은 20세기 초 한스벨머(Hans Bellmer, 1902-1975)의
초현실주의 영향을 받았다.

초현실주의자들이 20세기 초 정신분석학에 영향을 받아
무의식의 세계를 탐험했던 것처럼
100년이 지난 지금 우리 사회의 정신상을
분열적이며 파편적인 이미지로 재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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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미지화 된 형태들은 
어떤 사물에 대한 감각적 인상을 떠오르게 한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미디어를 통해 대면하고 있는
과거 또는 현재의 사회상이  작품속에 반영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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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은 작가>

 

고민이 많을 때에는 그 답답한 마음을 작업으로 해소한다.
물레 앞에 앉아, 잡생각이 나지 않도록 일부러 아주 얇게 만든다.
끊임없이 흙을 깎아, 최대한 가볍게 만든다.

이렇게 만든  도자기. 그 위에 그림도 빼곡하게 그린다. 
하얀색의 도자기는 나만의 캔버스이다.
하얀 캔버스위에 빽빽하게 무한 반복하며
그려나가는 패턴들은 나를 무념무상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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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작은 골목에서 만난,
    소박한 오브제들과 풍경은 나의 시선을 잡는다.
무의식적으로 표현되는 한국적인 요소들과,
    나의 기억들은 도자기에 남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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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하다 작가>

 

자신이 보는 세상을 자연의 풍경과 인물의 컷들로 구성해 다채롭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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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킹 작가>

 

과슈와 색연필을 사용하여 파스텔 톤의 색감을 띄며, 

동화 속 장면처럼 편안함과 따뜻함을 그림으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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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을 영위하는 삶 속에서 공감의 정서적 요소는 
사람 간 좋은 기분을 가진 사람의 기분을 전달하여 
다른 사람의 기분도 좋게 바꾸게 하는 공명을 불러일으킨다 

 


다양한 시각의 향연은 일상과 풍광들을 접했을 때, 
나의 경험에 공감되면서 무엇보다 자신에게 집중하게 된다. 

  스스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온 9개의 독특하고 경쾌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삼성동에 위치한 슈페리어갤러리에서 
일러스트, 오브제 전시 《 아! 좋다 I like it 》는 
오는 2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됩니다.





■ 슈페리어갤러리 SUPERIOR GALLERY

○ 135-280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28 (대치동 945-5) 슈페리어타워 B1

○ Tel : 02) 2192-3366 Fax : 02) 2192-3367  E-mail : gallery3366@naver.com

○ 홈페이지 : https://www.thesuperiormall.com/goods/goods_art.php

○ SNS Channel

인스타 : @superior_gallery

유튜브 : “슈페리어갤러리Superiorgallery”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uperiorgallery/

블로그 : http://blog.naver.com/gallery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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